우리의 연말을 채워줄 아름다운 무대

서울시립교향악단 온라인 스테이지

서울시립교향악단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명문 관현악단으로 1948년 설립 이후 정기 공연과 특별 공연, 협업 공연을 통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특별시민을 위한 문화예술의 향수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도시로서 서울의 음악적 수준과 역량을 국내외 알리기 위해 설립된 서울시립교향악단은 2020년 1월 새로운 음악 감독을 맞았는데 미네소타 오케스트라의 음악 감독이자 로열 필하모닉 소사이어티상을 수상한 바 있는 지휘자 오스모 벤스케가 그 주인공이다. 최근 온라인 콘서트로 진행한 오스모 벤스케와 함께한 이고르 스트라빈스키의 《관악기를 위한 교향곡들》을 들어보자. 집 안을 가득 메운 따스한 불꽃 같은 오케스트라의 음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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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까기 인형과 요정들이 전하는 겨울 이야기

English National Ballet-Nutcracker Delights

공연일정 : 12월 24일 오후 2시부터 30일간 무료 공개

크리스마스 시즌, 우리에게 가장 사랑받는 발레공연이 있다면 단일 ‘호두까기 인형’이다.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클라라는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고 다음 날 자신의 인형과 사나운 쥐들이 전투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위기의 상황에서 클라라는 생쥐 대왕을 무찌르고 호두까기 인형은 왕자로 변신한다.
1막 1장의 2악장인 "행진(March)"과 2막 2장의 요정들의 춤 그리고 ‘호두까기 인형’의 가장 유명한 곡인 5악장의 설탕 요정의 춤과 마지막 장면에서 호두까기 인형과 클라라가 추는 파드되를 보고 듣고 무용수의 춤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하얀 겨울왕국에 도착한 자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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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 속에서 봄을 깨우는 그림 한 점

국립중앙박물관 특별 전시

<한겨울 지나 봄 오듯 - 세한歲寒 평안平安>

설 전후의 가장 극심한 추위를 이르는 말인 ‘세한’은 19세기 조선을 대표하는 학자이자 예술가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가 1840년 제주도로 유배가면서 겪은 세한의 시간과 <세한도>의 제작 배경을 조명한다.
김정희는 세한과도 같은 유배 생활을 버티게 해준 벗들에게 소나무와 측백나무 같이 변치 않는 마음을 감사하며 서화를 보냈는데 이 서화와 그의 작품을 모아 1부인 ‘세한歲寒 - 한겨울에도 변치 않는 푸르름’을 구성했다.
2부인 ‘평안平安, 어느 봄날의 기억’에서 조선 후기 평양 평안도에서 새로 부임한 평안감사를 축하하기 위해 행사를 그린 작품을 소개한다. 꽃피는 봄날, 좋은 손님을 맞이하고 그 것을 기뻐했던 흥겨운 잔치 현장을 큐레이터의 소개와 함께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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