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로템

당진 수소출하센터 준공

당진 수소출하센터는 현대제철 당진공장의 철강 생산과정에서 부수적으로 발생하는 부생 수소를 수소충전소로 보내는 유통 시설이다.
전용 수소생산설비를 통해 공급받은 고순도의 부생 수소를 수소튜브트레일러에 고압으로 압축 및 충전, 적재하게 된다.
당진 수소출하센터는 연간 수소차 1만 3천 대가 사용할 수 있는 수소(최소 2천 톤)를 서울과 경기, 충남, 충북 및 전북 일부 지역에 공급하기 시작했는데 이를 기점으로 우리가 이용하는 수소 가격도 보다 저렴해지게 됐다.

또 고품질의 수소를 낮은 가격에 공급받게 된 수소충전소의 수익성이 개선되는 것은 물론, 수소차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부담도 가벼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 수소출하센터에서 공급하는 수소는 제철 공정에서 발행하는 부생수소로, 별도의 생산 시설이 불필요해 경제성이 뛰어나다.
그동안 버려졌던 부생수소를 에너지원으로 활용 가능하다는 점도 수소 경제 초기 보급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당진 수소출하센터 공정 순서

  • 현대제철 부생가스에서 수소 추출하여 출하센터에 공급(압력 15bar)
  • 버퍼 탱크에 수소 저장
  • 수소 압축기에서 15bar 수소를 70bar(1차) 승압/200bar(2차) 승압
  • 수소 분석기로 순도 검측(순도 99.999%)
  • 튜브트레일러 내 200bar 수소 충전
  • 튜브트레일러 출하
  • 수소충전소로 공급되어 수소차 충전

현대로템 의왕연구소

수소인프라

현대로템은 친환경 수소사회에 대비해 수소인프라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의왕연구소 내 천연가스에서 수소를 추출하는 장치인 수소추출기 공장을 준공하고 가동을 시작했다.
또 주유소의 주유기처럼 소비자들이 수소 모빌리티에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일종의 충전 노즐인 수소디스펜서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 디스펜서는 충전 시 발행되는 결빙 현상을 압축 가열 공기로 제거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이 외에도 현대로템은 전단계 수소 생태계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소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